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삼성전자 DS부분 멘토와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멘토링 시행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2: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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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삼성전자까지: 외국인이 한국에서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진로 멘토링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삼성전자 DS부분 멘토와 함께하는 글로벌 진로 멘토링 시행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브라질에서 삼성전자까지 : 외국인이 한국에서 꿈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삼성 드림클래스 찾아가는 임직원 멘토링을 실시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와 소속 중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삼성 임직원과 학습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 및 체험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삼성전자 DS부분에 재직 중인 레오나르도 멘토는 ▲브라질에서의 성장 과정과 한국 기업에서의 도전 ▲삼성전자 DX와 DS 등 반도체 이야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소통과 끈기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레오나르도 멘토님이 반도체 만드는 법과 DS와 DX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며 “또 외국어를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 보면 잘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영어를 열심히 해보자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와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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