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촌 2개권역 국가 공모 선정 잇단 쾌거!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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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명리, 서귀포 신풍·삼달, 2027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 제주시(상명리 권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삼달 권역이 해양수산부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0개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대상지 가운데 2개 권역이 선정되며, 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국비 확보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권역에는 향후 5년간 권역별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며, 이 가운데 국비는 권역별 최대 70억 원까지 지원된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의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를 거쳐 진행됐다.

제주도 자체 평가 이후 해양수산부의 서류평가와 발표·현장평가가 이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상명리와 신풍·삼달 권역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상명리와 신풍·삼달 권역은 앞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기반 확충, 소득기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시·서귀포시와 협력해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제주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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