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음악회 성황리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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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포레힐즈 스위첸 아파트 주민 300여 명 함께 즐겨
▲ 부산진구,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음악회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양정포레힐즈 스위첸 아파트에서 ‘2026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의 첫 공연을 개최하고,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을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다.

첫 공연지인 양정포레힐즈 스위첸은 1,300여 세대 규모의 입주 3년 차 대단지 아파트로, 이날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화합의 시간이 됐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즉석 주민 노래자랑’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송재숙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민창, 홍소리의 무대가 펼쳐지며 음악회는 절정에 달했다. 특히 눈앞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며 공연 내내 환호와 웃음이 이어졌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이웃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권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6월 중에도 3회의 추가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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