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강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담은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 선정하며 기부금 유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월 말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종의 신규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6월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화군은 총 32개 업체, 84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연계를 고려해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인 상품들로 구성됐다.
신규 답례품에는 강화군 전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화 고향사랑e음 포인트’를 비롯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라르고빌리조트 숙박 할인권’이 포함됐다.
또한 강화 인삼을 활용한 ‘인삼고추장’과 첨가물 없이 원물 100%로 만든 프리미엄 ‘땅콩버터’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도 함께 선정됐다.
특히 프리미엄 땅콩버터는 주문도 로컬푸드 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으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땅콩을 가공해 만든 주민 참여형 상품이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지역 상생과 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이 신규 도입한 ‘강화 고향사랑e음 포인트’는 지역 내 카페, 음식점, 전통시장 등 3,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 촉진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답례품 개발은 물론 기존 답례품에 대한 품질 관리와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관광 연계형 상품과 지역 대표 농·수·특산품을 중심으로 답례품을 지속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제도”라며 “강화만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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