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교조충북지부와 '2025년 노사협약' 체결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2: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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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23건 합의
▲ 충북교육청, 전교조충북지부와 _2025년 노사협약_ 체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전교조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와 '2025년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9월 노사협약 절차 및 실무합의서를 시작으로 서면 검토와 3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마련됐다. 당초 요구안 41건 가운데 18건은 철회하고 최종 23건을 협약안에 반영했다.

협약에는 교육현장 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천‧단양 지역 교사 관사시설 개선방안 마련 ▲2028년부터 보결수당 인상 적용 ▲교권보호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여 교사 지원방안 마련 ▲맞춤형복지 기본점수 및 건강검진비 상향 노력 ▲임차비 지원 대상 및 금액 확대 노력 등이다.

이와 함께 ▲청주 지역 특수학교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대책 마련 ▲신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 노력 ▲학교 및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시간 협의‧심의 운영 안내 ▲특성화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도계획의 자율적 수립‧실시 ▲전문상담교사의 고유업무 집중 여건 조성 노력 등도 협약에 반영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노사협약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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