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년 맞춤형 '찾아가는 노후진단' 본격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2:35: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차 진단·2차 심층상담 연계 상담체계 구축
▲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노후진단’을 통해 상담받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3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중년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노후진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후진단은 신중년이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형 노후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상담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노후준비 진단 결과를 복지관을 통해 전달해 참여자가 결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1차 노후진단과 2차 심층 상담을 연계한 현장 밀착형 상담체계를 운영한다.

1차 상담에서는 노후준비전문상담사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교육 종료 전 다시 현장을 찾아 진단 결과를 설명하고 개인별 맞춤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방안을 안내하는 2차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7월 13일 대산종합사회복지관, 7월 23일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8월 14일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찾아가는 노후진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노후준비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후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연계해 신중년이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전문 상담과 교육,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신중년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적 노후준비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