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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2026 교직원 메이커 연수 ‘나만의 친환경 원목 도마 만들기’ 성황리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는 6월 30일,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관내 초·중등 교직원 22명을 대상으로 ‘2026 교직원 메이커 연수(나만의 도마 만들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학기 교육 활동과 학기 말 업무로 지친 교직원들에게 노작 활동을 통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메이커 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융합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22명의 교직원들은 각자의 취향과 실생활 용도에 맞추어 최고급 원목 수종인 ▲호두나무(월넛) ▲느티나무 ▲박달나무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도마 제작에 나섰다.
실습은 단순 조립을 넘어 목공예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친 나무 표면을 단계별 사포 작업을 통해 매끄럽게 다듬고, 실사용 시 안전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모서리 및 하단부를 정교하게 가공했다.
이어 인체에 무해한 도마 전용 천연 오일을 도포하고 버핑 작업을 거치며 원목 특유의 아름다운 나이테와 색감을 깊이 있게 살려냈다. 마지막 순서로는 제작한 원목 도마를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조 및 사후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연수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를 기획하고 진행한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담당자는 “선생님들이 잠시 교실을 벗어나 나무의 따뜻한 촉감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수에서 경험한 스스로 창작하는 메이커 교육의 즐거움이 교실로 돌아가 우리 학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다채롭고 내실 있는 발명·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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