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건강한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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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담·기초검사 병행...생활습관 개선 실천 유도
▲ 증평군보건소, ‘건강한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주민들의 심뇌혈관 건강 지키기에 나서며 예방 중심 건강관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 보건소는 12일 노인지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시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혈압·혈당·인바디 검사 등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내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상담을 받고 식습관 개선과 운동 방법, 일상 속 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받았다.

또 심근경색·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교육과 함께 교육 이후에도 자가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자료도 제공됐다.

보건소는 지난 4월 ㈜아비코테크 직원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족센터, 자활센터 이용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혈압과 혈당 관리,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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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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