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KNN 고음 특화 가요제 ‘해운대에서 고성방가’ 성황리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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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여 명 경쟁 뚫은 고음 능력자 10인, 해운대 해변을 뜨겁게 달궈
▲ 해운대구·KNN 고음 특화 가요제 ‘해운대에서 고성방가’ 성황리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 KNN과 함께한 고음 특화 가요제 ‘해운대에서 고성방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전국 단위 가요제다.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70여 명의 신청자 중 치열한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참가자가 올라 각자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해운대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 천여 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귀를 사로잡는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질 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성이 이어졌다.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우승은 소찬휘의 고난도 곡인 ‘Tears’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낸 참가자 최우성 씨가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기존의 관람형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광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해운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음된 ‘해운대에서 고성방가’ 본선 무대는 오는 7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50분 동안 KNN 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파워FM / LOVE FM 동시 송출)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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