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름철 수상 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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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협력 강화·낚시터 좌대 안전점검 완료…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 총력
▲ 여름철 수상 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 낚시터 수상좌대 안전점검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산군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 군청에서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내수면어업계 등 수상 안전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상 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수상 안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기관들은 시설별 감시체계 구축과 수상시설 내 음주행위 금지 계도 등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대책회의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예당저수지 일원을 포함한 관내 허가 낚시터 수상좌대 31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구명부환과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구비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수상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좌대마다 음주금지 안내표지를 부착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앞으로도 군은 다중이용 물놀이시설과 물놀이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 대상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여름철을 맞아 예산의 주요 물놀이 시설을 찾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선제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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