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회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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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쪽당 3m로 금산군에 퍼지는 독서 마라톤 문화
▲ 독서마라톤 홍보물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금산군은 일상 속 군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4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 한 쪽을 3m로 환산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산군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는 완주 인증서, 대출 권수 확대, 인증 기념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완주자 시상,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 투어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도서를 대출하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초교생 이상 청소년은 기존 군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뿐만이 아니라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에 대해서도 독서 일지를 작성하면 인증받을 수 있다.

참가 코스는 총 5개로 △칠백의총(3km, 책 1000쪽) △개삼터(6km, 책 2000쪽) △이치대첩지(12km, 책 4000쪽) △적벽강(21.1km, 책 7000쪽) △산림문화타운(42.195km, 책 1만4065쪽)으로 구성된다.

코스 변경은 독서마라톤 참여 기간 내 자유롭게 가능하며 작성하던 독서일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독서 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인 미취학 아동을 위해 ‘기적의 365 책 읽기’ 코스를 신설했다.

아동 교육기관 관계자가 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대출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삼고을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독서마라톤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자신만의 결승선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이 책 읽는 열기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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