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 코로나19 금융지원상황 현장 점검...소상공인ㆍ자영업자 금융지원, ‘최대한 신속하게’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0 1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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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대해서는 향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적극적인 면책 조치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금감원이 코로나19 관련 은행권의 금융지원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윤석헌 원장은 ’20.3.26.(목)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의 ‘코로나19 피해지원 전담창구’와 ‘KB소호컨설팅 사당센터’(동 지점 3층)를 찾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이 일선 창구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은행권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상황 점검 결과 각 은행들은 경영진의 책임.지휘 아래 코로나19 피해 관련 비상지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자영업자 등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금융지원 실적 관리, 피해지원 상품 개발, 지역사회 기여활동 강화, 피해가 집중되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특별지원대책 시행 등 전반적으로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3.3일 은행연합회 주최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헌 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ㆍ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직접 챙겨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피해 자영업자 등은 ‘은행권의 지원노력이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과 관련하여
창구담당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자금수요가 초기에 저금리 정책자금으로만 쏠리면서 은행들의 지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은행들의 보증업무 분담, 신속 심사 및 지원ㆍ관리체계 구축에 이어 은행을 통한 이차보전 대출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므로, 긴급한 자금수요가 안정화되면 고객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헌 원장은 주변에 소규모 상가가 다수 분포한 KB국민은행 사당동지점의 ‘KB소호컨설팅 사당센터’, ‘피해지원 전담창구’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점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향후에도 ①이차보전 대출프로그램의 원활한 정착, ②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의 차질없는 시행, ③연체우려고객에 대한 지원 등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점 직원들이 주변 자영업자분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현장의 판단’에 따라 ‘최대한 신속하게’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금융감독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대해서는 향후 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적극적인 면책 조치로 뒷받침하기로 하였음을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대한 여신취급(아래사항 포함)에 대해서는 검사대상에 포함하지 않을 방침임을 안내했다.

-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출심사기준 및 절차 등을 변경 적용한 경우
-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점 폐쇄에 따라 다른 영업점에서 취급한 경우
- 코로나19로 인해 타 기관(지역신보 등) 업무 위탁을 통해 취급한 업무 등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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