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파근파근 고구마 심기로 이웃사랑 첫 삽!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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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면 반제리 농경지서 고구마 모종 1만 포기 식재… 가을 수확물 전액 기부 예정
▲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파근파근 고구마 심기로 이웃사랑 첫 삽!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원곡면 반제리 일원 농경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파근파근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 심기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26년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유휴 농경지를 생산적인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상생 공동체 프로젝트다.

이날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구마 모종 1만 포기를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스럽게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다가오는 가을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거나, 판매 수익금을 안성3동 소외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전액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가장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사용될 계획이다.

김지환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내 일처럼 한걸음에 달려와 팔을 걷어붙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가을에 ‘파근파근’하고 달콤한 고구마로 결실을 맺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덕분에 안성3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며, “오늘 심은 모종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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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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