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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서부권역 주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을 돕는다.
시는 8일부터 19일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분기 건강키움실' 회원을 모집한다.
건강키움실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헬스기구와 체력측정실을 갖추고 있으며, 혈압·혈당 관리와 근력 강화,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 운동지도자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금요일 시간대별로 5회차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며, 회차별 22명씩 총 11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신규 참여자를 우선하며, 기존 회원은 3분기까지의 출석률을 기준으로 순차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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