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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기업 애로기술 발굴․해결 체계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는 도내 농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과 산업 현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해결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기업 애로기술 수요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전문가 매칭, 현장 컨설팅, 실증 연구, 기술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연계 지원하는 ‘농식품기업 애로기술 발굴·해결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도내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공정 개선, 품질관리, 제품개발, 장비 운영 등 현장에서 겪는 기술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를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수요 조사와 함께 전문경력 현장컨설팅 수요조사도 병행 추진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신규 기술개발 과제 발굴과 기술사업화, 전략사업 기획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645개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해 111개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발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51개 기업에 대한 기술매칭과 16개 기업 대상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조사 대상을 700개 기업으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현장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추진되는 ‘농식품기업 애로기술 실증연구 사업’과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운영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도는 현장 수요 기반의 실증과 사업화를 확대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농식품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과제 발굴과 기술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조사서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및 문의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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