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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피플과 이주배경아동 가족 성장 지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강화군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사회적 경험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과 굿피플은 지난 5월 체결한 ‘이주배경아동 교육지원 공모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이주배경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과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국의 전통의상을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상호문화축제’를 6월에 진행했으며, 7월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1·3세대 공감 나눔’을 운영했다.
지난 12일에는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네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숲속 밧줄놀이, 짚라인, 그네 등 신체활동과 비눗방울·물총놀이, 모닥불 체험 등을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활동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아동에게 필요한 학습 지원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지역사회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까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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