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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열선 설치 구간 위치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11억 7,000만 원을 투입, 상습결빙구간 3개 노선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
도로 열선은 겨울철 기온 저하와 강설로 인해 도로 표면이 결빙되는 것을 방지해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이번 추가 설치 대상지는 ▲동문로 탐라문화광장 일원 700m ▲조천읍 와흘로 일원 400m ▲해안마을길 입구 70m 등 총 3개 노선, 1,170m 구간이다.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와 공법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9월 공사에 착수해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도로 열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사업비 3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6개 노선, 총연장 4,222m에 열선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채종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 사업을 통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습결빙구간에 대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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