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죽곡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민관 협력으로 생활안전 지원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1:55: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죽곡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곡성군 죽곡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민관 협력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고령과 만성질환, 정신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2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상자는 부양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집 안팎에 생활용품과 각종 물건이 장기간 방치돼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였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곡성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찾아 화장실 바닥을 보수하고, 실내외에 쌓인 폐기물과 생활용품을 정리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집 앞에 방치된 가전제품과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환경 정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함께 확인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은 작은 생활 불편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죽곡면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에게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서비스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