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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암기념관 소장품전 전시연계 프로그램 싱잉볼명상 체험 수강생 모집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공립소암기념관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싱잉볼 명상 체험’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암기념관에서 현재 진행중인 소장품전 '사유의 시간'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서예작품(필력과 자형(字形)) 너머의 숨겨진 사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전시로, ‘보는 것’을 넘어 ‘생각하는 것’으로 시각을 확장하는 것에 중점을 둔 전시이다.
소암기념관에서 처음 진행되는 '싱잉볼 명상 체험'은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예술 작품 속에서 찾는 치유와 사색의 시간으로, 관람객들이 시각적 감상을 넘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이를 통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개설됐다.
프로그램은 국제치유싱잉볼협회 교육강사이자 치유농업사로 활동 중인 김도희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소암기념관 전시실 특유의 정적이고 차분한 공간의 특성을 극대화하여 총 3단계 코스로 진행된다. 먼저 시음(試飮)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차(茶) 명상, 소리와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는 싱잉볼(Singing Bowl) 명상, 그리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테라피(Therapy) 명상 순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은 단순 작품을 보는 곳을 넘어 관람객과 예술이 깊이 교감하는 공간으로, 서귀포 시민들이 원도심의 중심 소암기념관에서 전통서예의 품격을 느끼고, 명상 체험을 통하여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6일부터 시작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로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소암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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