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년 연안어선 자율감척 대상자 선정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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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고유가와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안어업의 경영 안정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연안어선 자율감척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안어선 자율감척사업은 총 12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21척의 어선이 신청했으며, 법령 위반 여부, 조업실적, 선령, 어업인 연령, 어선 규모 등 대상자 선정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감척 대상 어선 2척을 선정했으며, 사업 포기 등 변동 상황에 대비하여 예비후보 1척도 함께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사업 대상자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10일 감척사업 선정자 대상으로 ‘2026년 연안어선 자율감척 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귀포시, 감척지원금 산정기관, 사업 대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감척사업 추진 절차, 감척지원금 산정 방법, 향후 행정 절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연안어선 자율감척사업은 경영난 등으로 폐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안정적인 퇴로를 제공하고, 적정 어선 세력 유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선정된 대상자가 사업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고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후속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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