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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자정까지 기습적인 단전이나 전력 인프라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정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디지털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서류 중심의 도상 훈련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는 극단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모든 정보시스템을 실제로 중단하고 대응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훈련 기간에는 △전기 안전검사 △무정전전원장치(UPS) 축전지 교체 △전원 공급 이중화 경로 점검을 함께 실시하며 이에 맞춰 모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중단하고 재가동하는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검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 9시부터 23일 자정까지 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학교)의 모든 정보시스템과 인터넷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중단 대상은 정부24 연계 교육제증명 발급 서비스, 보호자 서비스를 포함한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도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서비스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규모 서비스 중단 상황에서 도민과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팝업 게시와 함께 비상연락망 및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전원을 차단하고 진행하는 만큼 데이터센터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이스 등 대국민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보호자와 도민 여러분께서는 민원 서류 발급 등 필요한 업무를 중단 시간 이전에 미리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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