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강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지원 확대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1:45: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백일해·대상포진·파상풍 무료 백신 대상자 확대..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
▲ 예방접종 안내문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논산시가 고령층과 출산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지역 내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배우자(사실혼 포함)는 물론, 출산가정의 (외)조부모까지 백일해 예방접종을 1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 한부모, 다태아 가정이며,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임신 27주~36주 또는 출산 후 1개월 이내)와 가족이다.

또한 논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60세 이상 취약계층(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까지 확대했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백신 1회 접종을 통해 발병 예방과 증상 완화, 합병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상풍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감소하는 만큼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