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키오스크·AI 활용 교육 실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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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보건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24일부터 매주 1회씩 사업 참여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ICT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24일, 31일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 ▲8월 12일, 19일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8월 21일, 28일은 AI 교육으로 구성된다. 각 교육은 매회 오후 2시 30명씩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을 각 1시간씩 병행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 불편은 병원 예약, 무인민원 발급,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불편과 소외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보건소는 2024년부터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어 교육 참여자를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사용법 전달을 넘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전후에는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디지털 역량 향상 정도를 평가하고 향후 교육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사전 선별 검사(디지털 역량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구분하여 혈압계, 혈당계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하고, 전문인력의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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