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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깻잎재배지 농약 살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기온 상승 및 고온 따른 관내 잎들깨 재배지의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류 등 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약 살포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어 농업인의 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약은 병해충 방제에 필수적인 농자재이지만 사용자의 부주의나 보호장구 미착용 상태에서 작업할 경우 피부 접촉, 호흡기 흡입, 눈 점막 노출 등을 통해 급성·만성 농약 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온 형성에 의한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적기 방제를 위한 소독 작업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시설하우스 내부는 환기가 제한돼 농약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해 농약 살포 전에는 반드시 제품별 사용설명서와 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고, 작업 시에는 방독 기능이 있는 농약 전용 마스크와 보안경 또는 아이실드를 착용하여 호흡기와 눈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농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장갑과 모자, 긴팔 작업복 또는 방제복 등 적절한 보호의류를 착용하고 작업 중에는 음식물 섭취나 흡연을 삼가야 한다.
농약 살포가 끝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샤워를 실시하며 사용한 보호장구와 작업복은 별도로 세척하여 보관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설하우스 내에서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한 방제 작업시에는 충분한 환기 환경을 조성하고 작업자 외 사람의 출입을 제한한다.
살포 후에는 온실 출입구에 출입통제, 출입제한시간 등의 안내사항이 기재된 표찰을 설치해 2차 농약중독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잎들깨 재배농가의 경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 사용 횟수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작업 효율보다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농약 살포 시 안전보호장구 착용과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생활화하여 농약중독 없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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