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5월 4일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본격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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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4만 8천 원 지원…119개 치과 참여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안내문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5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및 같은 나이인 2016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예방 중심 구강 건강관리 사업이다.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검진비를 지원받아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를 받을 수 있으며,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도 추가로 지원된다.

진료를 원하는 아동은 ‘덴티아이경기’ 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교육을 이수한 뒤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참여 치과는 부천시 내 119개소로,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검진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예방진료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아동이 구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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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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