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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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학교·의료기관 등 집단급식소 40개소 대상
▲ 달서구,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달서구는 관내 어린이집, 의료기관, 학교 등 주요 집단급식소 40개소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로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지면서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집단급식소 종사자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주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병원체별 특성과 증상 ▲ 대구시 및 달서구 최근 발생 사례 분석 ▲ 현장 중심 예방수칙 및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조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달서구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리실 내 위생 취약요소와 방역수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달서구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수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위생사고는 대규모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리종사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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