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노담으로 잇는 내일’과 ‘열정을 태울래? 담배를 태울래?’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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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금연지원센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대학생 금연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 경남금연지원센터는 5월 28일 경남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는 5월 28일 경남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캠퍼스 내 성숙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3주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직관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슬로건이 대거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번 공모전의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문화상품권 20만 원)은 ‘노담으로 잇는 내일’을 출품한 경상국립대학교 김아원 학생이 차지했다. 이 슬로건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경상남도 전역에 설치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못지않은 아이디어로 눈길을 끈 우수상(문화상품권 10만 원)은 ‘열정을 태울래? 담배를 태울래?’를 출품한 경남대학교 곽대원 학생이 차지했다. 이 슬로건은 향후 경남도내 대학교 금연 캠페인에서 대학생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는 홍보 문구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금연지원센터 박기수 센터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학생들이 독창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금연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청년층의 흡연 예방과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스스로 금연하기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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