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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돌봄 복지학교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돌봄 복지학교’를 최근 동구청 상황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시작해 2개월마다 운영하는 ‘새돌봄 복지학교’는 신규 수급자가 복지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제도, 각종 감면·할인 서비스 및 부가혜택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다.
동구는 기존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7월부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석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화로 제도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복지서비스 이용에 누락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 담당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전기요금 할인, 통신요금 감면, 각종 바우처 등 20여 개의 부가서비스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희망자 28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사례관리 등 맞춤형 사후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담당자의 설명을 직접 들으며 궁금했던 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오늘 알게 된 유용한 정보는 주변 이웃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제도는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식을 활용해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복지팀장이 알려주는’ 시리즈 영상 5편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서비스’ 편은 게시 3주 만에 조회수 5,300회를 돌파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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