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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가족센터, 수형자 가족사랑캠프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4일 인천구치소와 연계해 수형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수형자와 가족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수용 생활로 인한 가족 간 단절을 예방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사랑캠프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돼 왔으나, 올해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재회한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원예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수형자의 배우자는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며 가족이 다 함께 웃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가족 구성원의 부재로 소원해질 수 있었던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미추홀구로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가족 상담,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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