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년농업인 기업형 농업경영 역량 높인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1:20: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영·회계·마케팅 교육으로 미래 농업 이끌 전문농업인 육성
▲ 경영·회계·마케팅 교육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영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기업형 농업경영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며 기업형 농업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지난 3일에 이어 9일과 14일, 21일 총 4회에 걸쳐 경영, 회계, 마케팅, 스피치 등 기업형 농업경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농업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경영과 마케팅 역량이 농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생산자에서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농업경영 전략 수립과 회계관리, 브랜드 마케팅,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을 배우며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영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영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라며 "농업도 이제는 생산뿐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역량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업형 농업경영 교육과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교육, 현장 중심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