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거창방문의 해,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만나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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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진 여름 축제, 수승대에서 펼쳐진다
▲ 2026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창군은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공연예술축제인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에 맞춰 ‘2026 거창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극제를 찾은 관람객과 피서객들이 공연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체험과 관광,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럭키박스(행운상자) 행사를 비롯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참여형 미션게임 ▲느린 우체통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승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특별 행사 ‘행운충전소'는 연극제 기간 중 주말 4일간(8월 1~2일, 8~9일)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행운충전소 행사는 연극제를 찾은 관람객과 관광객들이 거창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 작성, 관광 퀴즈 맞히기, 인증사진 촬영 등 세 가지 미션을 운영한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행운상자 뽑기 기회가 제공되며, 거창쌀, 타포린백, 여행용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보무늬(QR코드)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100% 당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군 주요 관광지와 숙박·음식점·카페 등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거창국제연극제 탈출 사건 : 무대 밖으로 도망친 주인공을 찾아라!'에서는 관람객들이 수승대 곳곳에 등장한 햄릿, 장발장, 어린왕자, 놀부, 거북바위 사신 등 연극 속 캐릭터를 직접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K-I-F-T' 알파벳 스티커를 모을 수 있으며, 이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수승대 관광지 특화 기념품과 룰렛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축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느린 우체통'도 운영된다. 관광객이 엽서에 소중한 추억을 작성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축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치킨과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작성된 엽서는 일정 기간 보관한 뒤 발송되어 축제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행사도 현재 진행 중이다.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연극제 홍보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올여름 수승대는 공연예술과 관광,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관광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2026 거창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거창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승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내·외 우수 공연과 거리극, 프린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거창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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