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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주농촌유학센터후원금답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운주농촌유학센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꿈을 키워가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결과다.
지난 21일 남상기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장학 및 생활 지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강순후 운주면교육공동체 대표는 유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지원하고자 센터 차량보험료 70만 9,220원을 쾌척했다.
남상기 부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찾아온 소중한 아이들이 농촌의 맑은 자연 속에서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강순후 대표 역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환경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유학생들과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과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운주면교육공동체는 운주농촌유학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교육기관인 운주초등학교, 운주중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체적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원 소식에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돌보는 모습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자치’의 진정한 모범”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농촌유학센터와 연계 학교들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주농촌유학센터는 도시 지역 학생들이 농촌 학교에 다니며 생태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숙형 농촌유학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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