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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벌채동의 협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해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적기 방제를 위한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벌채동의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를 말라 죽게 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인근 산림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감염목을 신속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최근에는 선제적 차단을 위해 감염목과 비감염목을 모두 베어낸 후 편백, 상수리나무 등 다른 수종으로 대체 조림식재하는 수종전환 방제방법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유림에서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벌채동의가 필요하다.
토지소유자가 벌채동의서를 제출하면 원목생산업자 등이 감염목과 비감염목을 모두베는 벌채작업이 진행되며, 추후 편백이나 상수리나무를 대체식재하는 조림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산림소유자에게 방제의 필요성과 사업 내용을 충분히 안내하고, 온라인 벌채동의 절차를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동의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벌채동의서는 시 산림녹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작성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 벌채동의는 큐알코드를 스캔해 제출할 수 있다. 그 외 제출방법은 김제시 산림녹지과(063-540-322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개별 산림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 산림생태계와 시민 안전에 영향을 미치기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나, 산림소유자의 벌채동의가 되지 않을 경우 방제의 한계가 있어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벌채동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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