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닥터9988과 함께하는 마포구 금연클리닉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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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닥터9988 연계한 스마트 금연관리 서비스...최대 1만 9천 포인트 지급
▲ 손목닥터9988과 함께하는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마포구는 구민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서울시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과 연계한 스마트 금연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흡연은 폐암과 심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병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지만, 니코틴 의존과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금연을 꾸준히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마포구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강화용품 지원 등을 통해 6개월간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돕는다. 또한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 실천 과정에서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과 연계한 스마트 금연관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손목닥터9988 앱 내 ‘내 손안의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한 뒤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앱을 통해 금연 실천 과정을 기록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금연클리닉 등록 시 5,000포인트, 3개월 금연 유지 시 4,000포인트, 6개월 금연 성공 시 10,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최대 1만 9,000포인트의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사업장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9개 기관을 34차례 방문해 356명에게 금연상담과 금연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역 내 학교와 사업체·복지관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절주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의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해 2,694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6월 25일 중동초등학교와 7월 10일 상지초등학교에서 이동건강체험관을 운영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포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결심보다 꾸준한 실천과 유지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과 손목닥터9988 연계 서비스, 흡연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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