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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RCE 비전’ 시민 공모 결과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시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시민 제안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을 통해 실시한 ‘시민이 생각하는 부천 RCE 비전’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부천시가 세계적인 지속가능 교육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UN대학 RCE(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최종 인증 과정에 시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1,542명의 시민이 참여해 하루 평균 110명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높은 참여를 보였다.
제안된 비전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공동체·참여’가 3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교육 중심’ 20.2%, ‘지속가능가치’ 19.4%, ‘미래성장’ 14.0%, ‘실천·생활화’ 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RCE의 핵심 가치로 참여와 공동체 형성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접수된 제안은 RCE 실무추진단의 1차 검토와 부천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우수작 1건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부천 RCE 비전은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RCE 부천(Citizen-Led, Growing Together: A Sustainable Educational Community, Bucheon RCE)’이다. 시는 해당 비전을 향후 RCE 비전 수립과 UN대학 최종 인증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퀴즈 정답자와 비전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 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부천시 누리집 내 ‘온라인 시민 정책제안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부천이 앞장서겠다”며 “UN대학 RCE 최종 인증을 향한 과정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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