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 청소년 대상 ‘헌법 한 조각, 나의 미래’ 1회차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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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맞아 배우는 일상 속 헌법의 가치
▲ 청소년 대상 ‘헌법 한 조각, 나의 미래’ 프로그램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7월 11일 오전 10시 독서활동실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헌법 한 조각, 나의 미래’ 프로그램의 1회차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7일 제헌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헌법, 나를 지키는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1회차 수업에서 학생들은 대한민국 헌법 제1장과 제2장을 함께 낭독하며 헌법이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본인의 일상과 관련 있는 조항을 직접 찾아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헌법 조항’을 선택한 뒤 그 이유와 자신의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헌법이 딱딱한 법령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삶과 직결된 약속이라는 점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이번 제헌절에는 헌법의 의미를 이전보다 더 깊이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제헌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통해 스스로 성찰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오는 8월 1일 진행될 2차 ‘독서로 찾는 나의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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