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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군, 민선 9기 첫 군정 주요업무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하동군이 16일 민선 9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마무리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군정 운영방향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329건의 주요 추진사업과 63건의 공약사항을 점검하며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단순한 사업 보고를 넘어 군정 전반을 다시 점검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주민 공감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토론 중심의 보고가 이루어졌다.
민선 9기 군정은 무엇보다 군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과 사업을 설계하는 실용행정에 방점을 두었다.
앞으로 하동군은 군민이 원하는 사업과 행정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구분하여 시급성과 효과를 면밀히 검토,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예산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중복되는 기능의 시설 건립은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공투자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주요 정책과 사업은 충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한다.
사업 추진 과정과 문제점, 기대효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군민이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봄을 민선 9기의 핵심 정책으로 설정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돌봄 서비스의 연계 체계를 구축,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회복과 자립까지 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확대 운영하고, 주요 현안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
또한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민원 원스톱 해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모든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하동군민지원청’ 중심의 행정체계를 확립해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아울러, 옥종 양수발전소와 갈사만산업단지 원유비축기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 신시장 개척, 지역 학교와 연계한 하동형 AI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여 농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하동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민선 9기 주요정책 결정과 새로운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군수는 “민선 9기의 출발점은 군민이며, 모든 정책의 최종 목표도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며, “행정이 먼저 현장을 찾고, 먼저 고민하고, 먼저 해결하는 모습으로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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