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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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 종량기는 개별 식별코드나 카드로 배출자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종량기를 사용하면 일반적인 공동주택에서 이루어지는 기존의 공동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버린 만큼 납부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본인의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거나 수분을 제거하는 등의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 나타나게 되면서 자발적인 감량 또한 유도할 수 있다.

실제로 RFID 종량기 도입 전후를 비교했을 때 약 36%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시에서 RFID 종량기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에 부과된 폐기물 수수료의 5% 한도 내에서 관리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거제시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주택 2개소에 총 29대의 RFID 종량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사업에는 지원 대상을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9월 21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지원할 공동주택을 선정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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