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선제적 안전조치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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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지하통로 ·하상주차장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
▲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집중호우 대비 위험지역 선제적 안전조치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침수·고립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과 사전 통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수위 상승과 저지대 침수, 산책로 고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문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성연천 일대 위험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하천 수위와 주변 안전 상태, 산책로 이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지면 화수리 지하통로 ▲해미천 하상주차장 ▲해미천 돌다리 5개소 ▲하천변 산책로 ▲기포천 인근 초록리 163-3번지 일원 ▲풍전저수지 입구 2개소 등 침수와 고립 위험이 있는 장소에 대한 사전 통제가 이뤄졌다.

현장에는 출입통제선과 안전표지를 설치해 주민과 차량의 진입을 제한했으며, 하천 수위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서산소방서는 장기간 이어진 비로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하천변과 산책로, 지하통로, 하상주차장 등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과 저지대는 짧은 시간에도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어 선제적인 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통로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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