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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면공공하수처리장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인제군이 관내 하천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 온 ‘남면 통합하수처리장’과 ‘상남2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8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인계인수 절차가 진행된다.
남면 부평리 산40-16번지 일원에 신설된 남면 통합하수처리장에는 총사업비 435억 7천500만 원이 투입됐다.
국비 271억 5천100만 원과 수계기금 73억 7천300만 원, 도비 19억 7천700만 원, 군비 70억 7천400만 원이 각각 반영됐다.
해당 시설은 하루 2,7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오수관로 27.03km, 맨홀펌프장 17개소, 배수설비 239가구 등이 함께 구축됐다.
202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뒤 3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6월 시설 공사를 완공했다.
앞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종합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7월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건축사용허가, FMS 시설물 등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인계인수를 앞두고 있다.
상남면 상남리 및 미산리 795번지 일원에 들어선 상남2 공공하수처리장에는 국비 135억 2천300만 원, 수계기금 34억 8,000만 원, 도비 10억 5천500만 원, 군비 36억 9천400만 원 등 총사업비 217억 5천 200만원이 투입됐다.
시설 규모는 하루 처리용량 1,100㎥로, 하수관로 5.90km, 맨홀펌프장 5개소, 배수설비 42가구가 조성됐다.
2023년 4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5월 군관리계획 변경과 건축사용허가를 마친 뒤 위탁업체를 통해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남2 처리장 역시 오는 8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인계인수를 거쳐 군 관리체계로 전환 될 예정이다.
인제군 일부 지역은 군부대 및 일반 가옥에서 발생하는 하수로 인해 방류수역의 수질 오염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인제군은 이번 두 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주요 하천의 수질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보건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상길 하수도시설팀장은 “남면과 상남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오는 8월까지 인계인수 절차를 차질 없이 마치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청정 인제의 수질 환경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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