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환경미화원 체력검정 마쳐…23대 1 경쟁률 기록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0:30: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체력검정 합격자 대상 면접시험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 예정
▲ 금산군 환경미화원 체력검정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환경미화원 채용을 위한 체력검정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은 1명 모집에 총 23명이 지원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들이 이날 체력검정 시험에 응시했다.

시험 종목은 20㎏ 모래주머니 상차 및 20㎏ 모래주머니를 메고 50m를 달리는 과제가 포함된 100m 과제달리기와 10㎏ 모래주머니 멀리 던지기로 구성됐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30대가 52%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젊은 연령층이 7명으로 30%, 대졸 이상 응시자는 71명으로 41%에 달했다.

체력검정 합격자들은 오는 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며 금산군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높은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체력검정을 마무리했다”며 “면접을 통해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질 적임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