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성산중, 다문화 교육 주간 운영…문화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 체험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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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름 넘어 세계와 어우러질 미래 시민 꿈 키운다
▲ '2026학년도 다문화 교육 주간' 프로그램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는 5월 한 달간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교육 주간은 국내와 제주 지역의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추구하는 국제적 소양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반대항 다문화 인형 콘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주제로 그림과 뜨개질, 모루 인형 등을 제작했다.

또한 학생들은 작품과 함께 해당 국가의 언어 표현과 문화 소개 글을 작성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탐색했으며 심사에는 학교 다문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 의자 쌓기 게임’을 통해 나라별 언어와 문화 퀴즈를 풀고 협력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공존의 가치를 체험했다.

한편 제주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한 ‘다문화 물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과 생활용품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성진 교사는 “다문화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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