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건강증진관 운영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는 오는 24~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증진관은 건강체험관과 건강정보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치매 인식개선 퀴즈 등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정보관에서는 충남지역 암센터(천안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과 혈압·혈당체크,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퀴즈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문대학교와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생활 속 건강 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동안 건강증진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