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워크스테이 in 안동' 1기 성황리 종료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0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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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시선으로 본 안동 대중교통 실태 분석
▲ 안동시, '워크스테이 in 안동' 1기 성황리 종료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안동시가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워크스테이 in 안동'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기 ‘대중교통 워크스테이’는 자가용 없이 이동하는 ‘뚜벅이 관광객’의 관점에서 안동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보는 실천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2주간 안동 원도심에 머물며 시내버스, 택시 등 안동시의 교통망을 이용해 주요 거점을 탐방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관광객에 배포할 수 있는 자료집을 제작하는 미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마지막 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수료증과 명예 안동 주민증 전달식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성과물들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여행객들을 위한 가이드북 ‘안동 왔니껴?’, ‘안동의 솔깃한 로드맵(안동 솔로)’을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별 이동 경로 안내서와 방문자 유형별 추천 코스 리플릿을 직접 제작했다. 체류 기간 도출된 대중교통 개선 아이디어는 종합해 향후 안동시 관련 부서에 정책 제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주 동안 안동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꼼꼼히 진단해 준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친화적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 안동을 찾는 생활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1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오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외국인 관점으로 원도심과 안동 관광의 문제점을 찾아내는 2기 ‘외국인 관광 워크스테이’를 추진한다.

이어 8월에는 3기 ‘원도심 야간 스테이’를 통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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