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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팔씨름왕 아시아대회 양팔 우승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팔씨름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김해시청 서상진(56) 실무관이 아시아대회에서 양팔 우승이라는 새 기록을 수립했다.
서 실무관은 지난 4~14일 키르키즈스탄서 열린 2026 아시아 팔씨름챔피언쉽 그랜드마스터(50대) 70kg 부문에서 양팔 모두 우승(금 2개)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대한팔씨름연맹(KAF) 소속으로 홀로 출전해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마스터 부문 종합 3위 트로피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작년 5월 인도 델리서 열린 아시아팔씨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실력자이다.
당시 마스터(40대)와 그랜드마스터(50대) 70㎏급 오른팔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장애인 부문에 최건우 선수가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내며 장애인 팔씨름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서 선수는 “6년간의 어깨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 대회 시니어(성인)부에서는 아직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해 입상하지 못했다”며 “부상에서 회복해 앞으로 기량 상승이 확실한 만큼 내년에는 시니어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KAF 회장 배승민, 사무국장 김영훈, 서상진, 최건우 선수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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