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맨발걷기 인증 챌린지, 5월 한 달간 1만 5천여 명 참여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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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위치 서비스로 간편 참여 가능…참여자 호응
▲ 맨발걷기 챌린지 홍보물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 중인 ‘발끝으로 만나는 속초, 맨발걷기 인증 챌린지’에 5월 한 달간 15,175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발걷기 인증 챌린지는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속초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맨발걷기길을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캐시워크’를 활용해 진행된다.

5월 운영 결과, 챌린지 참여를 신청한 사람은 총 15,175명으로 집계됐다.

지정된 명소 길을 방문해 실제 위치 인증(GPS)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획득한 건수는 864건을 기록했다.

이번 챌린지는 별도의 사진 촬영 없이 스마트폰의 위치 서비스만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증되는 간편한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증 대상지는 총 4개소로 ▲속초해수욕장 ▲영랑호 맨발 황톳길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 ▲척산온천 휴양촌 맨발걷기길이다.

챌린지 보상은 매월 총 270만 캐시 포인트를 달성자 전원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개 코스 중 1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포인트를 나누어 가질 수 있으며, 참여 코스가 많을수록 배분액이 늘어난다.

획득한 포인트는 참여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11월까지 운영하는 한편, 하반기 중 개최 예정인 ‘맨발걷기 웰니스 행사’와 연계해 속초만의 차별화된 힐링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위치 정보를 활용한 간편한 인증 방식 덕분에 5월 한 달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라며, “11월까지 여유 있게 진행되는 챌린지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속초의 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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