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복지부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 선정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0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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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역량에 따른 맞춤형 자활사업 운영으로 자립 성공률 높인다
▲ 군산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군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의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 자립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자활근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자활사업 운영 방식을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체계로 개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시장진입형, 인턴형, 사회서비스형 등 기존 사업단을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자립도전형(취업도전형·창업도전형)과 ▲자활의지 향상 및 근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활준비형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참여자의 자립역량과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개인별 자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해 보다 체계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시범사업은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맞춤형 자활지원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의 운영과 성과관리를 총괄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참여기관별 사업계획 자문(컨설팅)과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군산시의 시행기관은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 2곳이다.

현재 2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평균 200여 명의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획일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자립역량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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