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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툭화산업단지 조감도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삼척시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는 근덕면 동막리 812번지 일원에 약 14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23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산업단지 조성 후 수소 전문 기업을 유치해 수소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3월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병행한 기업 유치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준공된 수소기업 임대형공장에는 수소관련 기업 6개사(디제스(주), 디앨(주), ㈜제이아이엔지, ㈜라이트브릿지, ㈜슬레노, ㈜파로텍)가 입주해 공장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삼척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를 단순한 기업 입주 공간을 넘어 수소산업의 연구개발·기업지원이 연계되는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CCUS 진흥센터 구축, 수소엔진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을 연계하고, 기회발전특구 및 기업투자 촉진지구 등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투자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기회발전특구에는 산업단지 전체 면적 중 산업시설용지(96,000㎡)가 포함 되어 5년간 재산세를 추가로 감면받는다. 또한 삼척시 전역은 2026년 1월 기업투자촉진지구로 공식 지정돼 설비 보조금과 전기요금 지원 등의 기업지원 기반도 마련됐다.
시는 2028년까지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2027년 중 사전 분양을 계획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수소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산업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삼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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