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 여름 생태체험 ‘놀:다숲교실’ 운영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0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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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보호자 480명 참여…숲과 자연에서 배우는 환경의 소중함
▲ 부산교육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생태환경 프로그램 ‘놀:다숲교실’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한편, 지역의 생태·환경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가족 참여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기간 중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 하루 2회씩 부산환경체험교육관과 해운대구 반여동 초록공원에서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회차별 20명 내외, 총 4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7월에는 ‘여름 숲 식물, 곤충과 놀다’를 주제로 숲속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해 곤충의 구조를 알아보는 활동을 비롯해 나뭇잎 가위바위보, 나뭇잎 메모리 게임 등 놀이 중심의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8월에는 ‘여름 계곡 생물과 놀다’를 주제로 습지의 중요성과 계곡 생물의 특징을 알아보고, 수서곤충 메모리 게임과 매미 생태놀이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간 이후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 정원이 있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종환 원장은 "놀:다숲교실은 숲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을 아끼고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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