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국비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 ▲보원사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 ▲환경종합타운 순환형 매립지 정비 4개 사업이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사업은 문화예술타운 부지 내 공연장, 연습실,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로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내년 본격적인 설계단계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 시장은 설계비 17억 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마련되며, 연구동, 기숙사, 스마트 온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23억 원으로, 시는 2031년 개원을 목표로 해당 분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내년 설계 착수를 위한 국비 4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운산면 용현리 일원에서 지난해 12월 착공한 보원사 장경각 및 관리동은 보원사 목판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건립된다.
총사업비 92억 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시장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사비 33억 원을 건의했다.
환경종합타운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은 불연성 생활폐기물 매립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환경종합타운 부지 내 기존 폐기물 매립지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총사업비 16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 설계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설계비 2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건의한 사업들은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앙 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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